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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현재까지도 영국의 모든 영상물은 BBFC라는 등급위원회가 검열하고 있습니다. BBFC가 존재하는 한, 영국에서 포르노 전면 개방은 어려워 보입니다. 2016년 영국 의회에서 통과된 개정 법안은 '평범하지 않은(Non-Conventional)' 성행위를 다루는 음란물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BBFC는 금지되는 성행위를 "소변이나 생리을 다루는 것, 여성 사정(시오후키), 흔적을 남기는 채찍질" 등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지만, 한국처럼 warning이 뜨거나



포르노는 제작.반포가 금지되고 있지만, 실제 법 집행은 느슨합니다. ◇ 호주 & 뉴질랜드 & 파푸아뉴기니 호주는 수도 준주와 노던 준주에서는 포르노가 합법이지만, 나머지 모든 주에서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우편 주문으로 포르노 합법 지역의 비디오를 사오는 게 가능합니다. 포르노를 금지하는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불법으로 포르노를 파는 상점이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포르노를 합법화한 국가입니다. 1979년 하드코어 포르노 영화가 정식으로 개봉할 수 있었죠. 그러나 구강 성교와 항문 성교, 시간, 수간 등은 표현할 수 없습니다. 터키 포르노는 90년대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아무래도 무슬림이 대다수인 이상 포르노 규제를 지지하는 여론도 만만치가 않은 듯 합니다. 친서방 국가에 해당하는 이스라엘, 아제르바이잔, 키프로스도 포르노를 전면 합법화했습니다. 레바논이나 요르단은 포르노 불법 국가이긴 하지만 검열과 단속은 느슨한 편입니다. ◇ 아프리카 대체로 포르노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편입니다.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성 윤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음란물을 처벌하는 일본형법 제175조는 현재까지도 유효하죠. 하지만 민간 심의기구에서 자율심의를 하기 때문에 형법 적용은 꽤나 너그럽습니다. 1983년부터는 '모자이크'가 씌워진 하드코어를 기소하지 않는 게 관행이 되었죠. 입법기관에서의 논의를 거치지 않고 법 집행만 느슨해진 사례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해에





밀집해 있는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 퀘벡 등이 관대한 편입니다. ◇ 라틴 아메리카 로마 가톨릭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교회는 점점 세속화되었고, 또 미국의 영향을 받아 성 규범이 자유주의화되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포르노 생산국으로 유명했던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비롯해서, 콜롬비아, 칠레, 우루과이, 에콰도르, 자메이카 등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이미 포르노를 합법화했을 뿐만 아니라, 성인 문화가 상당히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쿠바, 가이아나에서는 포르노가 불법입니다.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 정부가 엄격하게 사회를 통제했고, 가이아나에서는 단순 포르노 검색도 처벌합니다. 바하마에서도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AV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과거 미국 포르노가 시장을 지배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인종이나 문화적인 차이에서 위화감이 나서 그런지, 90년대부터는 AV가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대만도 같습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대만 성인 엑스포(TAE)에서도 일본 AV배우가 대거 참여하고 있죠. ◇ 홍콩 홍콩에서는 영화 등급을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는데, 그 중에서 성인 영화는 세 번째 등급, 즉 '삼급편(三級片)'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삼급편 영화들은 소프트코어에 해당하지만, 중국 본토에 비하면 감지덕지한 수준입니다. '음모' 노출도 빈번하고, 내용도 일본 핑크영화 정도는





프레데릭손이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아마 2002년도에 받은 뇌종양 수술 이후의 합병증에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국민학교 시절 김광한님께서 진행하시던 쇼비디오자키의 엔딩때 Joyride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반해서 좋아하기 시작했고 Joyride 앨범은 지금도 LP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에이스오브베이스 좋아하고 그럴때 혼자 꿋꿋이 Roxette 팬질했는데 참 슬프네요. 그리고 시간도 많이 흘러갔음을 깨닫게 되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F1





'아동 포르노' 소지에 대해서만 처벌하는 국가이고요, 빨강색은 포르노를 갖고만 있어도 종류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처벌하는 국가입니다. (출처 : ) ◇ 덴마크 세계 최초로 포르노를 합법화한 국가입니다. 1967년, 인쇄매체 부문에서 포르노 규제를 철폐했고, 1968년에는 영상매체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하드코어 포르노그래피를 합법화했습니다(69년 7월 1일 시행). 현재 덴마크에서는



배경엔 난 그릇을 잘 깨먹지 않아 하는 심리적 자신감이 있구요. 홈파티를 좋아해서 8인조 12인조 한식기 양식기 와인잔 다 갖춰놓았지만 6년째 그 세트를 온전히 유지하고 있으니 나름 대단하다 기특하다 하고 살았는데요. 요 며칠 무슨 귀신붙은 마냥 그릇들을 깨먹고 있어요. 시작은 며칠전 스웨디시 그레이스 컵에 금이 가 있는 걸 발견한 날이었어요. 속이야 쓰렸지만 어차피 물컵으로 쓰던 막컵이니 애들이 물먹다 그랬을 수도 있으려니 하고 미련없이 버렸어요. 그 다음날





◇ 일본 유럽이나 아메리카와는 달리,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국가들에서는 포르노에 대한 규제가 훨씬 심한 편입니다. 요즘 일본을 '성진국'이라고 흔히 부르던데, 일본도 처음부터 '성진국'인 건 아니었습니다. 일본도 엄연히 '유교 문화권'의 영향을 받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키스 씬'도 규제할 정도로 아주 엄격하게 검열이 이루어졌습니다. 종전 후 새롭게 등장한 청년 세대들은 자유분방한 성 문화를 추구하였고, 태평양 건너온 미국 서브컬처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시장 논리가 가담하면서 6-70년대에 에로틱한 콘텐츠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본의 '침묵하는 다수'는 여전히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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