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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목에 넘어가지 않아 자연스럽게 비건이 됐다”고 털어놨고요. 이예린(18)씨는 “지난해 배달의 민족 ‘치믈리에’ 행사장에서 ‘동물을 희화화하지 말라’며 시위하는 사람들을 보고 비건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비행청소년’은 육류섭취뿐 아니라 축산 시스템 자체에 의문을 던집니다. 안윤재씨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노동환경, 정신적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그 역시도 노동착취”라고 했고요. 김가희씨는 “육식을 흔히 ‘자연의 섭리’라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 해도 공장식으로 동물을 좁은 곳에 가둬 키우는 게 과연 자연의 섭리일지 의문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채식급식이 아닙니다. 이예린씨는 “채식급식은 비건을 실천하는 과정이고





딸 모두 173cm, 17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 그중 첫째 딸 최연수는 현직 모델이기도 하다. 이에 최현석은 자신을 '장인어른'이라 부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남다른 경고를 던지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승현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딸 수빈이의 남다른 효도 스케일을 자랑했다. 딸이 방송 출연을 결심한 덕분에 '살림하는 남자들 2'에도 출연할 수 있었다는 것. 이어 "현재는 미용학교에 다니며 장학금도 받고 있다"고 자랑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이다.





급식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지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라도 동물권이라는 개념을 알리고, 채식급식권의 필요성을 알리는 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하현정 학생은 “채식을 실천하려는 학생들이 급식을 먹다 보면 밥밖에 먹을 게 없어 김을 따로 챙겨와 먹곤 했는데, 일부는 체육 시간에는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고 했는데요. 이들이 급식 전체를 채식으로 바꿔 달라는 게 아닙니다. 김민교 학생은 “채식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만 신청을 받아 대안 급식을 마련해달라”며 “우리를 부정적으로 보거나 이해 못 하는 어른들도 있지만, 지금 흑인 인권과





추가로 생선이나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며 “우리나라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서울대, 동국대, 국민대 등 일부 대학교에서는 채식 학식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3일 채식 학식을 먹고 있던 서울대 대학원생 유준성(27)씨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육류소비를 줄이고 있다”며 “가격(구성원 6500원·비구성원 7500원)은 일반 학식보다 조금 비싸지만, 맛은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감골식당은 채식뷔페를 운영한다. 지난 3일 현미밥, 미역국, 짜장소스,



휩싸이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자 이를 의식해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가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현석이 휴대전화 해킹 및 사생활 유포 협박 피해를 입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현석의 이 같은 의혹이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보네요 최연수 ㅇㅅㅇ???? 하고 혼자 앉아있음 이름 : 최연수 특징 : 인생망함 채식급식권 “김 따로 챙겨와 밥이랑 먹어요” 서울대 등은 채식 학식 운영 중 전문가 “채식청소년 권리 배제되고 있어” 락토오보(육류는 안 먹고, 유제품 및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 단계)를 택한 청소년들이 급식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흑백처리했다.[하현정·김민교 학생 제공] 밀실 은 ‘중앙일보 밀 레니얼 실 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 도있는 밀 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중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인 준우, 준서의 아빠 장현성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방송 당시 준우와 준서는 모두 훈훈한 외모로 전국 여학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현성은 이를 인정하며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여학생들이 많았다. 방송국에 가면 걸그룹 하는 친구들도 아버님이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장현성은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들의 현재 근황을 소개해 전 출연진의





여성 인권이 당연한 권리인 것처럼 미래엔 동물권을 당연히 여기는 시대가 올 거라고 믿는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광주·프랑스에선 주 1회 채식급식 중 서울대학교 감골식당은 채식뷔페를 운영한다. 지난 3일 현미밥, 미역국, 짜장소스, 콩으로 만든 고기, 호박볶음, 백김치, 야채 등이 제공됐다. 김지아 기자 채식급식권은 지나치게 허황된 이야기일까요. 프랑스는 지난 11월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주 1회 채식급식을 의무화했고요. 광주광역시교육청 관할학교들도 지난 2011년부터 주 1회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 『요리를 멈추다』 저자 심채윤 PD 는 “네덜란드, 프랑스 학교에선 기본적으로 채식만을 제공하고,



새우젓이 들어가 먹지 못했다”며 “영양사 선생님이 챙겨주시는 김과 과일을 먹고 버텼다”고 했습니다. 채식을 택한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요. 밀실팀은 ‘채식급식권’을 이야기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비행청소년'이 말하는 학교급식은? 지난 1일 마포구 한 비건 빵집에서 만난 비건청소년 네트워크 ‘비행청소년’(비거니즘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소년) 소속 안윤재, 이예린, 김가희 활동가.(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지아 기자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의 한 비건 빵집에서 ‘비행청소년’(비거니즘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소년) 활동가 세 명을 만났습니다. 비행청소년은 전국 비건 청소년 32명이 모여있는 단체입니다. 이날 만난 활동가들은 '군 ', '양'이



한편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의 자식바보 면모를 볼 수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해피투게더4’ 아빠들의 자식 자랑이 폭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I'm your father'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소이현과 함께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이 출연해 아빠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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