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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씨 나왔던 남아선호사상 시대때 남여가 이란성 쌍둥이인데 남자는 끝까지 밀어주고 여자는 여자라는 이유로 고통을 많이 겪었었죠 그게 92년도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에 대한 기사를 보면 이게 92년작품 인데 불구하고 60~70년대 이야기라면서 40대이상 중 장년층이 옛날 회고하면서 시청했다고 나옵니다. 1960~70년대에 성년이면 적어도 1940~1950년생 분들의 이야기라고 해야겠죠? 이때는 직





아니라서 그럴때마다 운동화를 챙겨신고 걸으러 나간다고 합니다. 보다보면 그냥 배우의 운동취미가 아니라 건강한 자기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교감한걸 딱 한줄로 요약하자면... 매번 힘들고 고민될때 누워있지 말고 나가서 한걸음, 한걸음씩 움직여 보세요. 스크랩 해둔 한 구절을 옮깁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리에겐 아직 최소한의 걸을





않게 하더군요. 대놓고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지를 않나... 남자친구가 어떤사람인지 캐묻지를 않나... 제가 그거 성차별, 성희롱성 발언이라고 주의주니까 그게 어떻게 성차별 성희롱이냐며 펄쩍 뛰더군요. 자기는 위해주느라고 생각해주느라고 좋은말 해준건데 뭐 쿠마씨 무서워서 뭔 말을 못하겠다고 오히려 절 비난하더군요. 이제 회사에 50대가 몇 안남았는데도 이러는데 이사람들이 30대였던 시절에는 여직원들 취급이 얼마나 가혹하고 불평등했을까 라는



내친구가 친구남편네 어머니가 암투병하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전에 결혼도안한상태에서 병간호를 했었대 본인이 제일 힘들때 내친구가 너무 아무렇지않게 '내가 해드려야지'라고 당연하게 병간호했던 그 말투가 평생 안잊혀진다고 내친구 볼때마다 그게 떠올라서 너무 사랑스럽다는데 그 둘 사이가 존나 너무 부러웠음 하희라의 설렘을 되찾기 위해 한달만 다른 지방에 가서 살자고 최수종이 제안했다고 함ㅋㅋ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저기로



사는 하정우의 일상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하루 3만보를 걷고, 하와이 가서 하루 10만보에 도전하고... 처음엔 배우니까 시간도 돈도 많으니까 가능한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일 벌이기 좋아하고, 남는 시간엔 유익한 무언가를 하기 위해 시간을 쪼개 쓰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걷기를 그냥 취미로만 소개했으면 그저 그런



유동근 대조영에서 최수종과 정보석 역대 라이벌이기도 하고 또 극중에서 최수종님에 버금가는 비중을 차지했던 주연 서브주연급 연기자들인데요. 다들 쟁쟁한 스타들인데... 역시 최수종님과 함께 드라마를 찍으면... 개인적으로 최수종님이 더 주인공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용준 유동근 송일국 다 드라마 하면 주인공 하시는분들이잖아요. 하지만 수종님이랑 같이 있으면 그래도 수종님이 한수위나 근소하게 더 주인공같은





다 그렇고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고 서점에서 펄쳐보다가 몇장 읽어보고 바로 샀습니다. (그 전까지 연예인이 쓴책중 제가 읽은 것은 제가 아주아주 어릴때 최수종이 쓴 '너에게만 알려줄게' 였는데 이 제목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어릴때 읽긴 했지만 정말 기억에 남을 만한 내용이 없었던...) 일단 서문이 '웬만하면 걸어다니는 배우 하정우입니다' 입니다. 평상시 걷기에 미쳐





64부작으로 진행된 드라마입니다. 남아선호사상이 깊게 뿌리내린 집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이야기 최수종과 김희애, 한석규, 채시라, 오연수 출연 여러분들이 62년생 김지영을 말씀하시는데, 이 드라마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남 시키자 둘다 잘해 저렇게 잘해줄 정도면 하희라도 엄청난 사람일 거 같아서 저 고등학교 선배 ㅎㅎ 외대 학력 그것만 없었어도.... 책 이름이 '걷는 사람, 하정우'입니다. 뭐 연예인이 쓴책





이름이 홍진호여서 잊혀지질 않네요.ㅎ 그 시기에 인구가 많아서 노림수인가요 음................... 하필 82년생 예전 드라마 최수종 나온 그시절에나 차별 받은거지.. 종말이 나오고 귀남이 이시절에나 차별이었지;;; 저기서 친구=여자친구 임 와 대단하네... 나는 어제도 밤에 순대국먹었는데... 치킨을 안먹어도 사람이 살수있는거구나... 나보다 10KG 이상 덜나가네... 하희라가 더욱 사랑을 줘야 될 거 같음 하희라가 사랑 주는데도





본 티비에서 최수종이 귀남인가?로 나왔던... 아들아들 하는 집안에서 고생하는 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그세대가 지금의 50대 중반에서 60대 초중반 세대가 아닌가 추측합니다. 하희라의 설렘을 되찾기 위해 한달만 다른 지방에 가서 살자고 최수종이 제안했다고 함ㅋㅋ 옛날에 '아들과 딸' 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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