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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일단 법정에 선다는 것은 죄의 유무를 가려지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하게 고통스럽지만 우선적으로 명예를 무너뜨릴 수 있고 심리적으로 대단한 압박을 줄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도록 만든 논두렁 시계 사건도 이런 맥락이다. 7. 자, 그렇다면 조국이 주창하는 사법개혁이란 무엇인가? 왜 검찰은 필사적으로 이를 막으려고 하는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바로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립과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이다.



않은 판결을 내리는 판사보다 어찌 보면 더 막강한 권력이다. 사법개혁이 현재 법원보다 검찰 쪽에 집중된 이유가 이 때문이다. 4. 기소독점권과 더불어 검찰에게는 수사권이 있다. 수사권이란 범죄사실이 있는지 밝혀내는 권한을 의미한다. 수사를 위해서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들여다 볼 수 있다. 고소 고발 혹은 현행범을 수사하는 것 외에 인지수사라는 것이 있다. 이는





착착진행한게 한두번해본솜씨가 아니라 늘 그래왔던 수사패턴으로 보일안큼 단계적이어서 이미 겪어본것들이 있지만 우리도 모르는 그 무수한 사건들 그중에 또 얼마나 이런식으로 잡도리당한분들이 많으실지 그분들은 어디 말할곳도없고 알아주는이도 없고 대신 싸워주는이도 없고 쓰다보니 또 한분이 떠올라서 마음이 심히 좋지 않네요. 목소리한번 못내고 그대로 당할





'영화 부당거래'는 현재 검찰/경찰/언론의 축소판 서초동은 처음입니다(장문주의) 띵작기획전으로 부당거래 봤는데 너무재밌더라 아 난 류승완 연기하는 거 왜케 좋지 ㅋㅋㅋㅋㅋㅋ 부당거래 긴급편성되나요~ 아니 무슨 영화 부당거래 현실판 찍나요 한동훈검사블랙리스트- 조국 이후 검찰개혁을 말한다 (‘떡검’이야기2) 펌] 오늘 조국 개혁안은 하나회 해체 수준 개인적으로 더 강하게 밀어붙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검사들 행태가 영화 에서 나온 검사가 너무 떠올라 검색해보니.. 재미난 검찰



조 브라더스. 수사관K는 이들을 이용해 죄수들에게 돈을 뜯어냈다. 그런데 수사관K는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 “이사를 해야하는데 3천만 원이 모자란다.” 수사관K의 말이었다. 조 씨는 죄수A에게 요구를 들어주라고 종용했다. 죄수A는 수사관K의 요구에 응했다. 자신이 제보한 사건이 잘 조사되길 원했기 때문이다. 죄수A는 자신의 처에게 검찰청으로 돈을 가져오게 했다. 죄수A는 서부지검 여성아동조사실 407호에서 수사관 K에게 1천만 원 권 자기앞수표 3장을



하이에나들처럼요. . 이게 국민을 위한, 신속 정확 공정한 뉴스 보도일까. 아니면 살아있으나 죽기를 바라는 조롱굿일까. 화가 났습니다. . 이란 영화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사람이 이래 살면 안되는 거 아니겠나?" 범죄자에게 타이르듯 윽박지르는 경찰의 나직한 말입니다. 이렇게 살아도 된다고 하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살면 안되는





털고, 오락가락하는 동양대 총장의 진술만으로 기소를 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일단 법정에 선다는 것은 죄의 유무를 가려지는 과정만으로도 충분하게 고통스럽지만 우선적으로 명예를 무너뜨릴 수 있고 심리적으로 대단한 압박을 줄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도록 만든 논두렁 시계 사건도 이런 맥락이다. 7. 자, 그렇다면 조국이 주창하는 사법개혁이란 무엇인가? 왜 검찰은





씨로부터 2015년 8월,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225만 원의 향응을 제공받았고, 한 달 뒤 역삼동 인근의 또 다른 유흥주점에서도 역시 225만 원 어치의 접대를 받았다. 수사관K는 2017년 뇌물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7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2016년 ‘조 브라더스’는 코스닥 상장사 홈캐스트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서울남부지검에 했다. 남부지검은



수사를 하고 사건 종료의 권한도 검찰에게 있었다면 이것을 경찰에게 넘기는 것을 의미한다. 경찰의 상위조직인 행안부 장관과 검찰의 상부조직인 법무 장관이 이 논의를 통해 조정을 하고 있다.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된다면 문제가 되는 인지수사를 더이상 하기 어렵게 된다. 9. 왜 유독 검찰이 기수문화가 강력할까? 전관예우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전현직 판검사들의



수 밖에 없던 모든분들께 깊은... 애통함을.느낍니다. 내부자들 부당거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현실판 영화 저 검사분은 최소한 박수쳐드리고 싶네 떡검들은 반드시 개혁되어야하고 꼭 공수처 설치해야한다.. 조커때문이겠죠? 검경대립, 검언유착 소재로 진지할 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었고 영화프로 소개 그대로 유쾌한 활극이었습니다. 피식피식 웃음 나는 요소도 꽤있고요. 막판에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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